전재수 의원이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 토론회 개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사태'와 관련해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제공=전재수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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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의원이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 토론회 개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사태'와 관련해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제공=전재수의원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전재수 의원이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 토론회 개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사태'와 관련해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재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 강서구갑) 은 지난 23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전 의원은 지난 22일 '다시 시민 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의원은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 방안이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았던 시절'로 원상회복 시키는 것이며, 과서 영화계의 협의사항인 △ 서병수 부산시장의 사과, △ 이용관 전 위원장의 명예회복, △ 영화제의 영구적 독립을 위한 정관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병수 시장의 사과가 영화제 정상화를 위한 부산시의 첫 번째 과제임을 강조하며, 서시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또 전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삭감된 국비예산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지원방안을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 다음은 [전재수 의원 페이스북 글] 전문
어제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 관련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원상회복’ 되어야 합니다.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았던 때로 돌아가야 합니다.
과거 영화계의 세 가지 합의사항인
서병수 부산시장의 사과,
이용관 전 위원장의 명예회복,
영화제의 영구적 독립을 위한 정관개정은 이행되어야 합니다.
서병수 시장께서는
영화제 사태로 상처를 입은 분들께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영화제정상화를 위한 부산시의 첫 번째 과제입니다.
저 또한 제가 해야 할 일을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하여 삭감된 국비예산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지원방안을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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