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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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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조정원(70·사진)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가 5선에 성공했다. WTF는 23일 전북 무주군에서 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조 총재를 임기 4년 차기 수장으로 선출했다. 그는 2004년 김운용(86) 전 총재의 잔여 임기를 받아 WTF 총재를 맡은 후 2005, 2009, 2013년 선거에서 연이어 당선됐다. 조 총재는 "20 20년 도쿄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일본의 가라테와 정식 종목 잔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관중이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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