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wn4u, 일본에 자사 코스트로 화장품 정식 수출 쾌거

ⓒ Ktown4u(기업명 : ㈜에이치엠인터내셔날)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2002년부터 K-POP 한류 상품을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해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업계 선도 기업 Ktown4u(기업명 : ㈜에이치엠인터내셔날)가 자사 코스트로 화장품(브랜드명 '아바로비따23' 및 '코스타그램' 전 제품)을 일본에 정식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출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의 화장품 수입 등록을 정식으로 취득하여 진행되는 것인 만큼 해당 화장품들의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 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된 것.

Ktown4u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코트라(KOTRA)가 산업ㆍ농식품ㆍ해수ㆍ복지부, 식약처, 중기청 등 6개 서비스 정책 관계기관 및 부서와 공동으로 '2017 대한민국 서비스 해외진출대전'을 개최했는데, 이 행사에서 사전 비즈니스 매칭 활동을 통해 성사된 총 31건(943만달러 규모)의 MOU 및 수출 계약 체결식이 진행했고 Ktown4u 역시 이 체결식에서 일본의 두 업체와 MOU 및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일본의 두 업체 중 신비재팬(SHINBEE JAPAN CO., Ltd.)은 업력 23년이 된 미용 및 건강 제품 전문 유통업체로서 일본화장품공업협회 및 중소기업 스미다구 회원사로서 화장품제조업과 제조판매업 허가를 보유하고 화장품 및 미용제품, 건강제품, 일반 소비재 유통과 전시회 및 홍보지원, 글로벌 B2C/B2B 운영 및 수출지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Ktown4u와는 화장품 일본수입등록 업무를 대행한 인연을 시작으로 이번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까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 Ktown4u(기업명 : ㈜에이치엠인터내셔날)

또 다른 업체는 씨브릿지(CBRIDGE CO., Ltd.)로서, 한류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스탭들이 네트워크를 이루고 한국을 비롯한 전 아시아의 유능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의 기획ㆍ제작, 배급ㆍ유통, 기타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해당 분야 유력 회사이며, 이번에 사전 비즈니스 매칭 활동을 통해 Ktown4u와 MOU 및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그 첫 발주까지 즉시 진행중이다.

이번에 일본으로 수출되는 화장품들은 이미 홍콩 사사 수출 등을 통해 해외에서 먼저 그 제품력을 인정 받고 있는 화장품 전문 기업 코스트로에서 제조판매하는 제품들인데, 이 화장품들은 화장품 생산 1위 업체인 한국콜마에서 전량 생산되고 있어 그 품질의 우수성을 확실히 담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코스트로는 전복콜라겐 성분이 23% 함유된 중고가 라인인 '아바로비따23' 브랜드와 한류 스타나 캐릭터와 콜라보한 중저가 라인인 '코스타그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먼저 이번 1차 발주에 따라 일본으로 수출하는 제품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2PM의 리더 택연의 캐릭터인 옥캣을 활용하여 제조한 '코스타그램' 브랜드 라인의 화장품들로, 옥캣 밀크페이스 크림, 옥캣 밀크 세라 수딩 크림, 옥캣 밀크 세라 딥촉 립밤, 옥캣&연캣 밀크 세라 핸드 크림 세트가 대표적이다.

chunghee3@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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