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기능성 껌’ 신제품 2종 선봬

롯데제과가 기능성 껌 ‘ID 데일리비타C’와 ‘후라보노 목상쾌’를 선보였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롯데제과가 기능성 껌 ‘ID 데일리비타C’와 ‘후라보노 목상쾌’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ID 데일리비타C’에는 총 14매의 낱개 껌이 들어있으며 껌 1매당 108mg, 총 1500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해당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ID껌의 확장 제품으로 피부미용과 항산화 효과에 관심이 많은 현대 여성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후라보노 목상쾌’는 허브와 모과 추출물을 사용한 제품이다. 기존 후라보노의 구취제거에 상쾌함이라는 기능성을 추가했으며 총 11개의 코팅 껌이 들어있다.

가격은 편의점 판매가 기준으로 ‘ID 데일리비타C’ 1200원, ‘후라보노 목상쾌’ 1000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기능성 껌이 전년 대비 약 25% 신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자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 2종을 내놓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기능성 껌을 추가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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