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탁아소에서 200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 20kg이 발견됐다. [사진 폭스뉴스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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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마이크 퓨어(Mike Feuer) 검사장은 "20kg 분량의 코카인이 아이들이 자는 방 바로 옆방에서 나왔다"며 "마약 소지 혐의로 탁아소의 운영자 펠리페 탤러멘테(Felipe Talamante·48)와 아들 미겔(Miguel Talamante·1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탁아소는 2~7세 아동이 다니는 곳으로 인가를 받지 않은 시설로 드러났다.
마약 담당 수사관들은 탁아소 서랍장에서 마약이 든 가방을 발견했다. 미국 마약단속국(DEA)은 이들이 20kg에 달하는 코카인 밀매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마약단속국은 압수된 코카인이 멕시코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입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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