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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LG화학 경영진 베이징서 채용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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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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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박진수 부회장이 CHO(최고인사책임자) 김민환 전무 등과 함께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채용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베이징대와 칭화대 등 중국 주요 10여개 대학에서 초청된 학부생 30여명에게 회사를 소개했다. 중국 채용행사는 올해로 4번째다. 박 부회장은 “한국과 중국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지중(知中) 인재’를 찾으러 왔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현답(賢答)을 찾을 수 있는 인재 확보를 통해 영속 기업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1995년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중국에 생산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재 전체 매출의 약 35%가 중국에서 나온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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