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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홍준표, 12일 공식활동 재개···창원·부산·울산서 당권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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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손 흔드는 홍준표 전 후보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오는 12일부터 근거지인 창원과 부산 울산을 잇따라 찾아 본격적인 당권도전을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홍 전 경남지사의 대선캠프 수행단장이었던 김대식 동서대교수는 8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12일 오전 창원에 있는 경남도당을 찾아 당원·당직자들과 만나서 그간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우리당이 어떻게 나가야할지에 대한 말씀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전 지사가 지난 4일 미국에서 귀국 후 공식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창원은 경남지사 재직 당시 경남도청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홍 전 지사는 12일 오전 창원의 경남도당을 방문 후, 오후에는 부산시당과 울산시당을 연이어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7월3일 개최한다. 전당대회 후보등록은 이달 17일이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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