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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상생특집]코웨이 - ‘코디’로 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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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웨이 코디가 코웨이 사용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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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코웨이 코디입니다.”

코웨이 코디는 1998년 꾸려질 당시 80여명으로 출발했다. 현재는 1만30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조직으로 성장했다. 코디 직업은 사회적으로도 여성인력의 활용이 낮았던 시기에 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고,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고부가 인력의 양성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첫 시행 다음해인 1999년 노동부가 선정한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디(CODY)는 코웨이 레이디(Coway Lady)의 준말로 책임감과 열정으로 고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케어하는 코웨이의 라이프케어 컨설턴트를 뜻한다.

이제 코디가 가정집을 방문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제품을 관리하는 모습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모습이 됐다.

코웨이는 기존 코디의 역할이 제품 점검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제공에 있었다면 앞으로 코디는 생활패턴 및 생활환경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진정한 서비스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코디의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가 사물인터넷에 기반을 둔 제품 및 데이터와 더불어 코웨이의 미래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디의 월평균 수수료는 약 210만원이다. 1만3000여명의 코디가 평균 200만원 이상의 수입을 거둘 수 있는 것은 안정적인 수수료 체계 덕분이다. 영업 수수료는 실적에 따라 매월 변화가 있지만 고객 관리 서비스를 통해 받는 하트 수수료는 매월 변화의 폭이 작아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코디의 가장 큰 장점은 업무 특성상 탄력적인 시간 조절이 가능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다. 코웨이 코디는 전화(02-781-7220) 또는 코웨이 코디 홈페이지의 ‘코디 지원하기’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병태 기획위원 cbt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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