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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헷갈리는 도로명 주소, 안내도로 확인...스마트폰으로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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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도로명주소 도입 4년. 그러나 옛 지번주소가 익숙한 탓에 도로명 주소가 아직 어려운 주민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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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헷갈리는 '도로명 주소 안내도'를 배포한다 ©영등포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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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헷갈리는 '도로명 주소 안내도'를 배포한다 ©영등포 구청

29일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구민 누구나 쉽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표기된 동별 도로명 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배포한다.

구는 영등포구 전체와 18개동별 안내도가 한 장에 담긴 안내도를 제작하여 무료 배포에 나서는가 한편, 각종 개발사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위치정보도 새롭게 정비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도로명 주소 안내도를 우체국, 소방서, 경찰서 등 주요 공공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동주민 센터 민원실이나 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구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니 안내도가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방문하면 된다.

한편, 도로명 주소 안내도는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영등포소개→영등포구 관내도)에서 행정구역도별 열람 및 내려 받기를 이용해 얼마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jun0206@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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