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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영상] 뜨거운 태양을 닮은 '스페인' 청춘들과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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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백주혜 기자



특색 가득한 유럽국가 중에서도 자신을 드러낼 줄 아는 여행지, 스페인은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 화려한 색채의 건물과 자유로운 거리로 더 빛을 발한다. 게다가 예술적인 건축양식과 예술가들이 남긴 작품들은 스페인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몫한다. 하지만 홀로 스페인 여행의 모든 일정과 숙소를 계획할 생각을 하면 설렘보다는 막막함이 앞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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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 화려한 색채의 건물과 자유로운 거리로 더 빛을 발한다. (사진=컨티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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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배낭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컨티키를 이용하면 부담감은 줄고 여행의 즐거움은 두 배가 된다. 컨티키는 전 세계 18세부터 35세까지의 청춘들이 참가하는 유스여행으로 다국적 친구들과의 일정은 물론 자유시간까지 모두 누리며 완벽한 여행의 추억을 선사한다. 스페인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할 지역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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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배낭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컨티키를 이용하면 부담감은 줄고 스페인 여행의 즐거움은 두 배가 된다.(사진=컨티키 제공)


◇ 마드리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문화가 잘 어우러진 도시다. 왕궁 투어로 마드리드 왕궁을 둘러보고 마드리드 시민의 휴식 공간인 솔 광장에서 스페인의 일상을 느껴보자.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런던의 대영박물관과 함께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으로 꼽히는 프라도 미술관도 이곳에 있다.

◇ 바르셀로나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바르셀로나는 가우디로 대표되는 섬세하고 장엄한 건축물들로 유명한 도시다. 도시 곳곳에 가우디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가우디의 도시’로 불리며 예술 작품과도 같은 경관을 자랑한다. 세계 문화유산인 구엘 공원, 카사 밀라,사그라다 파밀리아 등을 둘러보자. 가우디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세계 유산을 보며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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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지중해의 따사로운 풍경을 받으며 일광욕을 즐기거나 해양스포츠를 즐겨도 좋다. (사진=컨티키 제공)


◇ 이비사섬(이비자섬)

이비사는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핫'한 섬이다. 1년 365일 신나는 음악과 파티가 멈추지 않아 '클러버들의 천국'으로 불린다. 낮에는 지중해의 따사로운 풍경을 받으며 일광욕을 즐기거나 해양스포츠를 즐겨도 좋다. 밤에는 이비사섬이 아니면 즐겨볼 수 없는 최고의 파티 문화를 마음껏 누려보자.

◇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스페인에서 이슬람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도시다. 그라나다를 상징하는 알함브라 궁전은 전 세계 이슬람 문화권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에스파냐의 마지막 이슬람 왕조인 나스르 왕조의 무하마드 1세 알 갈리브가 13세기 후반에 짓기 시작했으며 14세기에 이르러서야 완공됐다. 알함브라 궁전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보호 받고 있다.

취재협조=TTC KOREA(www.ttc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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