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측은 한국 기업이 최초로 수주한 칠레 민자발전 건설·운영 사업이며 발주처가 전력 구매를 보장하기 때문에 최대 30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멕시코 만사니요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사업, 노르테2 가스복합 발전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켈라르 발전사업까지 완공함으로써 중남미 발전·플랜트 시장에 한국 기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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