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군북면사무소, 농촌 일손 돕기

[윤여군 기자]

군북면사무소 직원 10명은 신병치료 때문에 영농 일정이 늦어 애태우고 있는 군북면 자모리 김 모씨(58) 농가에서 부추 다듬는 작업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군북면사무소(면장 김태은)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면사무소 직원 10명은 신병치료 때문에 영농 일정이 늦어 애태우고 있는 군북면 자모리 김 모씨(58) 농가에서 부추 다듬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김태은 면장은 "매년 농번기마다 농촌에 일손이 모자라 애를 태우고 있는데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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