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굿바이 ‘언슬2’ 언니쓰, 시청률 뛰어넘은 감동의 피날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우려와 따가운 시선 속에서 출범한 ‘언니들의 슬램덩크2’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가 뭉클한 감동을 안기며 시청자의 곁을 떠났다. 시청률은 다소 하락했지만 수치로는 평가할 수 없는 활약을 보여준 그녀들이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시청률은 4.8%(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9%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시즌1의 성공에 힘 잆어 다시 한번 걸그룹에 도전하며 기대와 우려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화려한 출연진에 화제가 모았지만 진정성 결여 의혹과 시청률 고전으로 인해 쉽지 않은 여정을 보내야만 했다.

하지만 방송이 진행될수록 이들의 눈물 겨운 노력에 골수팬들이 늘어났고, 최종 결과물인 음원 ‘맞지?’는 발표한 후 8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예상 외 성과를 이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7.3%, 6.1%,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3.4%, 3.1%를 각각 나타냈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