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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풍부한 호재 입은 `래미안용산` 오피스텔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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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이르면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최근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구 56만㎡ 용지 대규모 개발을 향후 1~2년 내 시작할 것이라 말했다.

경원선 용산역~서빙고역 구간 지하화 및 숲길 공원 조성(지상) 사업도 진행된다. 서빙고 역사 용지에는 향후 업무·주거·상업 시설이 마련된다. 최근 용산역 일대에는 래미안용산, 용산푸르지오써밋이 마무리 작업·입주 중이고 아모레퍼시픽, CGV본사, 용산관광 호텔이 개발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 재착수로 '래미안용산'의 거래도 활발하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래미안용산' 오피스텔은 2017년 5월 입주한 최고 19층, 2개동, 총 782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49.81㎡는 85가구다.

부동산세상공인 관계자는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중앙정부, 서울시, 용산구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1호선·경의중앙선 용산역 초역세권으로 교통망이 뛰어나다. 차량으로 한강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까워 편리하다. 한강과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말 운동, 여가를 즐기기에 좋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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