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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화제의 선수, 팔당 홍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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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팔당 팀 파이터’ 홍현기(17기, 우수급)가 살아나고 있다.

지난 등급 조정때 특선급에서 강급돼 내려온 홍현기가 제기를 위해 총력전에 나서며 우수급 평정에 나서고 있다. 최근 홍현기는 4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출전 회수 미달로 돌아오는 하반기 등급조정에서 특선급으로 돌아가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서 무조건 조기 승급을 통해 특선급으로 승급을 확정해야하기에 더욱 강한 승부욕을 발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홍현기는 데뷔 초창기 특선급 10인방까지 진출이 기대되던 기대주였다. 하지만 수차례의 낙차 부상을 겪으며 기대 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주변 선수들이나 전문가들은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다며 홍현기의 부활을 촉구하고 있다. 홍현기도 재기를 위해 요즘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팔당 팀 내에서도 홍현기는 2017년이 매우 기대되는 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상에서 완벽히 벗어난 상황으로 여름 시즌에 강한 그답에 최근 빠르게 안정을 찾악가고 있으며 특유의 추입력도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홍현기가 다시 특선급으로 돌아간다면 팔당 팀의 전력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팔당팀의 파이터’ 부활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설경석 전 경륜예상지기자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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