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를 제거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여기 있다.
스티커에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쏘이면 쉽고 깨끗하게 떨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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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드라이어를 쓰지 않고도 뿌리는 모기약이나 바르는 물파스 등 휘발성 물질을 사용하면 스티커를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휘발성 물질은 색이 있는 가구나 옷에 뿌릴 경우 색이 빠지거나 다른 색으로 변하게 만들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국자에 남은 스티커 자국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30분 정도 놔뒀다 비비면 말끔하게 떨어져 나온다. [사진 블로거 카레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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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물론 마트에서 파는 스티커 제거제를 이용해도 되지만 없을 땐 유효기간 지난 선크림(자외선차단제)을 사용하면 놀랄 만큼 깔끔하게 없어진다. 아이들이 스티커 놀이를 하고 나서 검게 자국이 남은 벽지와 가방, 열을 가하기 힘든 가위·국자 같은 주방기구와 그릇, 가전제품까지 선크림 하나면 지저분하게 남아있는 스티커 자국을 없앨 수 있다.
방법도 간단하다. 스티커 자국에 선크림을 발라놓고 30분 정도 놔뒀다가 마른 면포나 걸레로 살살 닦아내면 된다. 이때 축축한 물티슈나 휴지를 사용하면 오히려 잘 안 닦인다.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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