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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3편 넘은 '범죄도시4', 이제 '괴물' '아바타2' 노린다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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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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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전편인 '범죄도시3'의 기록을 넘고 흥행을 이어갔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0일 5만14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71만1197명이 됐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27일만에 전편 '범죄도시3'(2023)의 최종 흥행 스코어인 1068만2813명을 뛰어넘었다.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역시 19위로 한 계단 올라갔다. 18위는 1091만7400명의 '괴물'(감독 봉준호)이다. 외화 포함 전체 순위는 25위며, 24위에는 1080만5065명의 '아바타: 물의 길'(제임스 카메론 감독의)이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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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2위는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그녀가 죽었다'다. 3만3577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42만4151명이 됐다.

이어 3위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4위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5위 '가필드 더 무비' 순이다.

한편 이번 주에는 오는 22일 조지 밀러 감독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허광한 주연의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등이 개봉한다.

사진=영화 '범죄도시4', '그녀가 죽었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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