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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게임 캐릭터 ‘애니팡 프렌즈’, 팝아트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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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모바일게임 ‘애니팡’ 시리즈의 캐릭터 ‘애니팡 프렌즈’를 활용해 팝아트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유명 팝아트 작가 찰스장이 소속된 팝앱팝이엔티와 제휴를 맺었다. 선데이토즈와 찰스장 작가는 ‘애니팡 프렌즈’를 활용한 팝아트 작품의 제작 및 전시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해당 작품을 응용한 캐릭터 상품 제작과 유통에도 나설 예정이다.

23일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프렌즈’의 사업 무대를 창작 예술 분야로 확대한다”며 “팝앤팝이엔티와 제휴해 ‘애니팡 프렌즈’를 활용한 작품 개발과 유통으로 팝아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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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는 이번 제휴가 감성이 더해진 예술적 재미를 선호하는 최근 유행에 맞춰 다양한 창작 작품에 희소성을 더하는 이색적인 게임 지식재산권(IP)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찰스장 작가는 만화 캐릭터 ‘로보트 태권V’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와 패션, 생활 브랜드를 활용한 창작 예술 작품을 선보인 팝아티스트다.

찰스장은 “대중적인 유명 게임 IP인 ‘애니팡 프렌’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활용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팝아트만의 개성과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휴 작품들은 3분기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 기반의 다양한 전시회, 행사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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