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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수공예품 장터앱 ‘아이디어스’, 누적 판매 1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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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백패커가 서비스하는 수공예품 장터앱 ‘아이디어스’가 누적 판매량 100만건, 누적 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디어스’는 악세사리, 가죽공예, 도자기, 천연비누, 수제먹거리 등을 제작 및 생산하는 2000여명의 작가(생산자)들이 활동 중이며, 상품 수 총 3만 5000개에 이르는 국내 최대 수공예품 장터다.

판매된 내역으로는 △악세사리 23% △수제먹거리 19% △패션용품 12% △향초 및 방향제 10% 등의 순으로 집계됐으며, 단일품목으로는 △식초음료 1만7000개 △휴대용 섬유향수 1만 2000개가 최다 판매됐다.

또한 여성은 휴대용 섬유향수, 남성은 우드 악세사리 거치대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0대 가랜드 △20대 휴대용 섬유향수 △30대 식초음료 △40대이상 콩쑥개떡이 인기 상품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들어 ‘아이디어스’는 월평균 판매량 및 거래액 각각 10만건과 25억원을 기록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250만건의 앱 다운로드수를 넘어섰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수공예 작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판매 활로를 열어 주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아이디어스’의 기본 이념이다”라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접근해 트렌드를 함께 만들어 가는 플랫폼이 되도록 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디어스’는 100만건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달까지 100만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 3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지나치게 큰 할인’ 이벤트와 친구 초대시 달성 조건에 따라 2000원에서 1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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