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관계자는 21일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판매 기업인 자회사 한라엠티스가 스마트글라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가격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 시점은 2~3년 후로 예상된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글라스 시장 규모는 2022년 81억3000만달러(약 9조13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글·애플 등 글로벌 전자업체들도 제품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라그룹의 스마트글라스 개발에는 정몽원 회장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와 관련해 한라그룹의 주요 자회사인 만도도 현재 자율주행 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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