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선이 치러지는 19일(현지시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테헤란에 있는 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번에 재선에 도전했다. © 로이터=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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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실시된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개혁·중도파의 지지를 받는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이란 내무부의 중간 집계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까지 개표된 약 2500만표 중 1460만표(약 58%)를 획득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보수파 단일후보인 에브라힘 라이시는 약 1010만표(40%)를 득표했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수 5600만명 중 4000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로하니 대통령은 2015년 미국 등 서방 6개국과 핵 합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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