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뉴스는 미 국방부 관리 2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북한의 KN-17 미사일 시험 발사 당시 재진입이 통제된 상태로 진행돼 대기권에 재진입하는 과정에서 전소되지 않았다.
이 미사일은 러시아 극동지역에 가까운 동해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재진입 기술은 미사일의 대기권 재진입 과정에서 탄두가 극도의 고온이나 진동에 견딜 수 있도록 하는 핵심기술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의 마지막 관문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 관리들은 이에 대해 북한이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서 진전했다고 평가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