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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제빵나눔' 사랑의 온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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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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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창섭)와 덕암정보고등학교(교장 홍용택) 조리과 학생들이 함께 지역내 복지기관 및 시설에 갓구운 빵 200여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훈)의 행복한 지역공동체 봉사동아리 사업으로 지원받아 김제시자원봉사센터와 덕암정보고등학교가 진행했다.

이와 함께 총 6회 동안 1200여개의 다양한 빵을 구워 30여개의 복지기관 및 시설에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덕암정보고 학생들이 재능을 나누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조리전공을 통해 습득한 전문 기술을 숙련시키고 빵을 나눔으로써 봉사의 기쁨을 체험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기의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과정에서의 올바른 인성 및 사회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 한 학생은 “제가 좋아하는 일로 누군가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끼며, 성인이 돼서도 사랑을 구워 따뜻함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고 했다.

평소 덕암정보고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봉사정신을 지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빵을 전달받은 김제시관내 복지시설 및 기관에서는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만들어진 빵을 받게 돼 매우 행복하고 감동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아울러 정창섭 센터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재능과 특기를 살려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청소년기에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미래가 기대되고 이들을 통해 더 밝은 미래를 꿈꾼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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