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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빌라정보통', "가성비 높은 수도권 신축빌라매매 분양 현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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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화뉴스MHN이우람]지속적인 집값 상승으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 높은 빌라매매가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빌라매매는 최근 몇 년 간 높은 집값에 '내 집 마련' 엄두를 못 낸 주택 수요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내 집 마련' 대안으로 급부상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수도권 빌라매매는 확충된 주거편의와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입지 선정 등으로 실거주와 투자 목적으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며 "빌라정보통은 빌라매매를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지역 별 분양 현황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경기ㆍ인천ㆍ부천 빌라분양 현황에 따르면 자연환경이 뛰어난 양주시는 12여 개, 의정부시는 43여 개 현장에서 거래가 진행된다. 양주시와 의정부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5천~2억2천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한 고양시와 김포시는 각각 48여 개 현장에서 분양되고 일산과 파주시는 각각 65여 곳에서 거래된다. 고양시와 일산 신축빌라 분양과 파주시, 김포시 신축빌라 분양가는 1억2천~2억6천선에 이뤄진다.

아울러 경기 광주시는 126여 개 현장에서 분양이 활발하고 용인시와 이천시는 각각 59여 개, 19여 개 현장, 수원시는 120여 곳에서 매매가 이뤄진다. 성남시와 광명시는 다소 적은 12여 곳, 16여 곳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경기도 이천시와 광주시, 용인시, 수원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3억1천, 성남시와 광명시는 2억3천~3억8천에 진행된다.

복선전철 개통 호재가 가득한 부천시의 원미구는 125여 개, 소사구는 74여 개, 오정구는 106여 개 현장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부천 원미구와 소사구, 오정구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2억9천 사이에서 이뤄진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살아있는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21여 곳, 33여 곳에서 매매가 진행된다. 구리시와 남양주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5천~3억8천에 진행된다.

더불어 과천시 현장은 3여 개, 안양시는 88여 개, 군포시는 23여 개, 의왕시는 15여 개 현장에서 거래된다. 과천시와 의왕시, 군포시, 안양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6억2천선이다.

시흥시는 30여 곳, 안산시는 141여 곳, 안성시는 12여 곳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오산시와 이천시 현장은 각각 6여 곳, 19여 곳이다. 시흥시와 안산시 신축빌라 매매와 안성시, 오산시, 이천시 현장은 1억2천~2억7천에 거래된다.

서울, 부천 접근성이 높으면서 분양가는 저렴한 인천시는 299여 곳, 평택시는 51여 곳, 화성시와 천안시는 각각 9여 개, 7여 개 현장에서 분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인천시와 평택시, 화성시, 천안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3천~2억4천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부천, 경기, 인천 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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