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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흥국생명, 그룹홈 아동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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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경제교육도 진행 예정

세계파이낸스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그룹홈 아동들과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문화체험 행사 일환으로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지난 22일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을 흥국생명빌딩으로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그룹홈 아동 및 흥국생명 임직원 70여명은 빌딩 안팎에 설치된 예술품을 활용한 미션을 함께 수행하고 이후 영화 관람, 식사 등을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시설이다. 흥국생명은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심을 높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흥국생명은 월 1회 아동들과 임직원들이 만나 경제교육, 예술매체 치료,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그간 그룹홈과 맺어온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올해에도 그룹홈과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모두 '나'를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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