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년 공공근로자 IT역량 키우는 강좌 마련

지난 26일, IT교육 현장 모습

지난 26일, IT교육 현장 모습 (서울=국제뉴스) 김성민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28일까지 청년층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원정보화교육장(성내1동주민센터 5층)에서 <한글2010, 엑셀, 파워포인트 등 IT교육>이 이뤄진다.

구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향후 민간 취업에 도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IT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년층 공공일자리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24일 첫날에는 이라는 주제로 ‘한글2010’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25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된 ‘엑셀과정’은 참여자들의 요구가 가장 높았던 수업으로 초급ㆍ중급으로 나눠 실시됐다. 1회차 교육은 엑셀을 처음 접하는 참여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엑셀 구성, 행/열 기능, 셀서식 및 표서식, 도형/그림/차트 삽입 등의 기본적인 내용으로 이뤄졌고, 2회차 교육은 중급 과정으로 수식 이해, 기본 함수 등 보다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뤄 바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27일부터 28일까지는 ‘파워포인트 입문ㆍ활용 과정’으로 파워포인트 화면구성의 이해, 슬라이드 디자인, 입체도형 만들기 등 실제 직무에 필요한 기능 위주로 실습시간을 가진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연령별, 특성별, 사업대상별 교육수요를 파악해 참여자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및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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