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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여직원 성추행 혐의 장학사 직위해제…대구교육청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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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장학사가 여자 직원들을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져 대구시교육청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8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장학사 52살 A씨가 지난달 여자 직원 2명을 상대로 몸을 만지는 등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A씨가 장학사 직위를 계속 유지하기는 어렵다며 지난 22일 A씨를 직위해제하고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혐의 사실이 드러나면 A씨를 중징계할 방침이다"고 말했습니다.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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