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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전기안전공사, 소비자원과 소비자 안전 증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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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이 전기소비자의 안전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서울 송파구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한견표 한국소비자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전기안전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분야에 대한 공동조사와 관련 제도 개선은 물론 취약계층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정부3.0’ 시대에 부합하는 국민중심 협업의 모범사례가 돼 국내 전기소비자의 안전과 권익을 싹틔우는 소중한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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