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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롯데제과, 빼빼로 수익금으로 전남 영광에 아동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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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스위트홈’ 5호점 건립 협약식

뉴스1

사진제공=롯데제과. © News1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롯데제과는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지난 26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롯데제과 스위트홈’ 5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진다. 앞서 롯데제과는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 경북 예천, 3호점 강원도 영월에 이어 충남 홍성에 4호점을 건립했다. 5호점은 올해 11월 전라남도 영광에 세워진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공부하고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5호점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설계에 반영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스위트홈 설립 외에도 닥터자일리톨버스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롯데제과 창립 5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가게와 협업으로 ‘사랑의 나눔판매전’을 개최했으며 사랑의열매와 빼빼로 50만갑 전달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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