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호원대 사회봉사단, 지역 어르신과 봄 나들이 떠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사회봉사단은 지난 26일 군산시에 소재한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온의 집'(원장 진명신)과 공동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여 임피지역 어르신들과 전주 수목원으로 봄 나들이를 떠났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호원대학교 사회봉사단 및 시온의집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수목원 및 나들목 가족공원 방문, 레크리에이션 등 즐거운 추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호원대 사회봉사단과 시온의집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휠체어 15대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봉사자와 어르신의 1대 1 동행으로 활동 보조를 맡기도 했다.

시온의 집 관계자는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께서는 나들이 같은 외부 활동 기회가 적으신데, 호원대학교 사회봉사단과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어르신들께서 기쁘게 웃음을 지으시는 덕에 덩달아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호원대 사회봉사단장 이명찬 교수(스포츠경호학부)는 "우리대학은 매년 시온의 집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특별히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게 되어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