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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불법 매립 확인하던 환경운동가 폭행…건설업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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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인천 중부경찰서는 환경운동가를 폭행한 혐의로 건축업자 A(6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현장에서 인천녹색연합 소속 환경운동가 B(44)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이마와 귀가 찢어져 병원에서 봉합 치료를 받았다.

B 씨는 오염 토양을 불법 매립하는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를 제지하던 A 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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