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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4월28일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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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한겨레

불구의 삶, 사랑의 말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하여’라는 부제. 성장하지 못한 어른들을 위한 미학자 양효실의 시적 에세이. 예술작품 중 청(소)년들이 등장하는 작품을 통해 왜 성장이 억압적 과정인지를 살핀다. 성장과 자기 화해, 상처와 고통, ‘비스듬하고 어정쩡하게 살아 있는 자들의 말하기’ 등을 다룬다. /현실문화·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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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내가 읽은 것과 경험한 것, 배운 것, 느낀 것 사이에는 늘 이해할 수 없는 틈이 있었다. (…) 내가 여자인 것과 관련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것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였다.” 북 칼럼니스트 이다혜 <씨네21> 기자가 쓴 페미니즘적 책 읽기. 책 속 여성과 여성 독자 이야기. /현암사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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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물결, 답은 역사에 있다 대기업들은 왜 직무적성검사에서 기술과 역사를 함께 묻는 질문을 내는 걸까? 칼럼니스트이자 디지털 교육기업 대표인 지은이가 이메일의 쇠퇴, 모바일 페이, 평판 경제 등 디지털 시대를 읽고 빅데이터 활용의 정석을 보여준 세종 등 동서고금의 사례에서 대응 전략을 찾는다. 고평석 지음/한빛비즈·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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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읽을 거면 읽지 마라 “왜 <손자병법>을 읽지 말아야 하는가? 읽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모든 사람이 병법가다.” 논어, 맹자, 장자, 서유기, 삼국지, 수호전…. 중국의 인기 칼럼니스트이자 수필가인 지은이 다오얼덩이 덮어놓고 고전을 높이는 세태와 독서 방식에 문제제기를 한다. 김영문 옮김/알마·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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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에 대하여 아나운서로 30년, 국어학자로 30년을 지내며 바른말 쓰기에 앞장서온 전영우 수원대 명예교수의 자전적 회상기. 교생 실습 시절부터 1·4 후퇴와 피란, 아나운서로 살던 때, 신춘문예 당선, 학자로서 살아온 인생, 화법과 예절 등 한평생 가운데 기억할 만한 순간들을 123개 항목으로 엮어 되돌아본다. /소명출판·3만8000원. ▶ 한겨레 절친이 되어 주세요! [신문구독] [주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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