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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제주도 에코랜드 근처 맛집'손맛촌', 갈치조림, 전복뚝배기 등 다양한 먹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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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도는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 않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푸른 물결이 너울거리는 바다와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기암괴석 등이 한 데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그린다.

한라산국립공원, 별빛누리공원 등 유명 관광지도 많고, 연인의 데이트코스로 추천되는 러브랜드와에코랜드, 반짝이는 검은 모래가 돋보이는 삼양검은모래해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와 더불어 푸른 바다의 향이 가득한 현지의 해산물까지 만날 수 있다.

이처럼 볼 거리, 즐길 거리, 먹을 거리 세 박자를 고루 갖춘 제주도의 특산물 '갈치'를 취급하는 대표적인 음식점으로 '손맛촌'이 있다. 손맛촌은 갈치조림을 비롯해 제주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제주도 조천읍교래리 소재 맛집이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갈치조림'으로, 통통한 제주산 갈치에 양파, 무, 감자 등의 채소가 다채롭게 어우러져 있다. 푸짐한 비주얼은 물론 맛과 영양까지 잡아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그 밖에 고등어조림, 옥돔구이, 통갈치구이, 전복구이, 성게비빔밥, 한치물회 등 해산물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메뉴가 구비되어 있으며 손맛촌만의 특별한 코스요리도 주문하여 즐길 수 있다.

A코스는 4~5인이 즐기기 적절한 양으로, 통갈치부터 시작해서 전복뚝배기, 성게미역국, 한치물회, 공기밥이 한 상 푸짐하게 나온다. B코스는 2~3인에게 권장되는 양으로 통갈치구이, 전복물회, 성게미역국, 공기밥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맛촌관게자는 "매장 내부가 넓어 단체 회식 장소로도 종종 이용되고는 한다. 주차장은 넓게 구비해두어 혹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언제나 편히 이용하실 수 있다. 대형 버스까지 소화 가능하니 단체 관광 시 방문해도 무리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찬을 절대로 재사용하지 않는다. 그때 그때마다 다르게 제공하여 다시금 방문할 때마다 새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오전 9시부터 일찍이 개장하므로 아침 일찍 식사를 할 곳이 마땅치 않은 여행객 분들도 따뜻한 밥상과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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