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난 한식의 새로운 발전

[스포츠서울]전통 한식점은 창업아이템의 영원한 스테디셀러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장사가 잘 안돼 폐업이 속출하는 요즘, 황금덕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황금덕장은 황태와 코다리메뉴를 특화해 주력상품화한 음식점으로 그 인기비결은 우선 ‘맛’에서 찾을 수 있다.

황금덕장은 “한식은 조리과정이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며 맛이 일정하지 않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전문적인 식자재공급과 체계화된 레시피를 만들어 편리한 사업운영과 일정한 맛을 유지 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황금덕장만의 노하우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황태와 코다리 특제소스를 개발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췄으며, 특유의 감칠맛을 내는 진한 국물의 황태해장국과 매콤한 맛의 양념장으로 깊은 맛을 내는 시래기코다리 메뉴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황금덕장 매장

코다리냉면, 초계국수, 황태설렁탕 등의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고 저렴한 가격정책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더불어 정돈된 인테리어로 깨끗하며 편안한 공간의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여성들의 반응이 더욱 좋다.

황금덕장 매장

또한 모든 메뉴의 식자재는 본사에서 엄선하여 공급하고 가맹점주들의 매출분석과 판매량, 메뉴분석등 모든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스시스템을 도입하여 일일결산과 마감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게 하는 등, 가맹점주가 매장운영을 하는데 있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 이라 강조하였다.

디아이프랜즈(주)는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하는 행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과포화된 외식업종에 비해 독점적인 메뉴구성과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함과 담백한 맛으로 타 업종에 비해 치열한 경쟁이 덜한 황금덕장으로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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