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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관세청 인사 개입' 최순실·고영태 대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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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공무원 인사에 개입하고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고영태 씨와 관련해 검찰이 지난 주말 최순실 씨와 고 씨를 대질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22일 최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고 씨와 함께 조사를 벌였습니다.

최 씨는 관세청 인사에 개입하지 않았고, 고 씨가 금품을 챙긴 사실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영태 측 변호인단은 검찰이 고 씨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변호인의 조력을 방해했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검찰의 수사 중단을 촉구하는 이른바 '준항고'를 제기했습니다.

준항고는 판사나 검사 등이 행한 처분에 대해 제기하는 불복신청을 말합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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