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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함께하는 기업] BMW 그룹 코리아 - 기부·교육·투자…외국계 기업의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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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금까지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직접적인 기부금뿐 아니라 문화 인프라 및 서비스기반 확충, 경제적 투자, BMW 그룹의 핵심 기반 시설 유치에 이르기까지 외국계 기업이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직간접 사회공헌 및 투자로 모범이 되고 있다.

경향신문

어린이들이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에서 자동차 구조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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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BMW 그룹 코리아와 관련된 기부금의 총 규모는 약 42억원이다. 2011년 BMW 코리아 미래재단 설립부터 2016년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약 225억원에 달한다. 수입차 업체 중에서는 가장 최고 기부금액이다. 지난해 기부금은 BMW 그룹 코리아,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8개 공식 딜러사가 BMW 고객들까지 모두 기부에 동참한 결과다. 42억원의 기부금 중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30여억원을, 기타 기부금으로 약 12억원을 기부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04년부터 매년 자동차 관련 대학과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모집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자동차 전문 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학과가 있는 19개 대학 및 8개 고등학교와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협력하고 있다. 현재 20개 대학교, 8개 고등학교와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관련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 선발된 156명을 포함해 2017년 2월까지 854명의 학생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됐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01년부터 BMW 차량을 자동차 관련 학교와 기관에 기증하면서 한국의 미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유수의 대학 및 고등학교에 연구용으로 기증된 누적대수만 총 87대에 이른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3월6일 한독상공회의소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프로그램을 국내 도입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 정비 부문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참여 학생들은 독일차 양사 딜러사와의 정식 근로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급여와 수준 높은 근무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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