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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김옥빈X신하균 '악녀', 칸 영화제 초청이어 국내 개봉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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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악녀 포스터/NEW


김옥빈X신하균 '악녀' 칸 영화제 초청이어 국내 개봉도 확정

6월, 액션의 카타르시스가 폭발한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악녀'(감독 정병길)가 오는 6월초 개봉을 확정지었다.

'악녀'는 '내가 살인범이다' '우린 액션배우다'를 통해 액션 장르에서 두각을 보인 정병길 감독의 신작으로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실제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인 김옥빈이 주연을 맡아 날 것과 세련됨을 동시에 장착한 전무후무한 액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옥빈은 살인병기로 길러진 킬러 숙희로 변신, 약 90%에 육박하는 신을 대부분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차원이 다른 액션 연기를 펼쳤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신하균, 성준, 김서형이 가세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오는 6월 개봉.

신원선 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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