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넥슨 표 오버워치 될까? '로브레이커즈' 5월 국내 테스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넥슨 표 오버워치 될까? '로브레이커즈' 5월 국내 테스트

게임메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내 테스트 윤곽이 드러난 '로브레이커즈' (사진제공: 넥슨)

[관련기사]경쟁작은 콜오브듀티? 넥슨 신작 '로브레이커즈'를 만나다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 개발자인 클리프 블레진스키의 신작 '로브레이커즈(LawBreakers)'의 국내 테스트가 5월 중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5일, 넥슨코리아가 신청한 '로브레이커즈'의 시험용게임물 등급분류 결과를 고지했다. 넥슨은 지난 2014년 클레프 블레진스키의 보스키 프로덕션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로브레이커즈'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게임위를 통해 밝혀진 '로브레이커즈'의 국내 평가기간은 오는 5월 18일(목)부터 22일(월)까지 총 5일간으로, 첫 테스트는 이 기간 중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게임 등급은 15세 이용가다.

이번 국내 테스트의 경우 넥슨아메리카를 통해 지난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 글로벌 비공개테스트 버전과 달리 매끄러운 한국어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로브레이커즈'는 5대 5 팀플레이에 포커스를 맞춘 미래 배경의 온라인 FPS로, 고유 스킬을 바탕으로 한 강렬한 캐릭터성과 무중력에서 느끼는 속도감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법을 지키는 '로우'와 이를 파괴하는 '브레이커' 두 진영으로 나뉘어 전투를 펼치게 된다.

클레프 블레진스키는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16'에서 "우리가 서양 시장에서 가진 강점과 넥슨이 아시아 시장에서 지닌 강점을 결합하기 위해 넥슨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