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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군주' 윤소희, 과거 하석진과 키스신 "너에게선 특별한 살 냄새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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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vN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윤소희가 5월 10일 첫 방송되는 '군주'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그녀와 하석진과의 '키스신'이 화제다.

윤소희는 지난해 7월 웹드라마 '아이언레이디'에서 하석진과 뜨거운 키스신을 촬영했다.

하석진은 윤소희의 냄새를 맡으며 "무슨 향수냐"라고 물었고 윤소희는 "제 살 냄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하석진은 윤소희에 "말도 안된다"며 "다른 여자한테 느낄 수 없는 향기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당신만 보고 싶었다"라며 박력 넘치게 입을 맞췄다.

이 때 하석진이 윤소희의 무릎을 치면서 창틀에 올린 채 키스를 해 해당 장면은 일명 '무릎 키스신'이란 별칭을 얻었다.

한편 윤소희는 5월 10일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에서 조선을 좌지우지하는 편수회 대목(허준호)의 손녀이자 도도하고 당당한 김화군 역을 맡았다.

오늘(26일) 유승호가 윤소희를 기둥 쪽에 붙여 세우고 소리를 내지 못하게 입을 막고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서로의 심장소리까지 들릴 만큼 초밀착 포즈를 취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군주' 제작진은 "유승호-김소현-윤소희의 러브라인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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