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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세종시교육청 'SW교육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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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모든 초등교사 15시간 이상 직무연수 실수 학생용 노후 컴퓨터도 교체

[세종=충청일보 김공배기자]세종시교육청은 세계적 추세에 맞춰 인공지능시대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이하 SW)교육 활성화 계획'을 내놨다. 최교진 교육감은 25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인공지능, 빅 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학교 SW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도 SW교육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포함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는 전체 초등교사 1130명의 50%에 해당하는 600명에 대해 SW교육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인적기반 마련을 위해 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또 내년까지는 모든 초등교사가 15시간 이상 SW교육 직무연수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학생용 노후 컴퓨터도 교체를 위한 예산을 세워 연차별로 교체한다. 또 소프트웨어 교육 우수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시켜 SW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 후 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학교에 교육 콘텐츠를 보급한다. /세종=김공배기자

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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