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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한국MS, 알리안츠생명에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365'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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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박근모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알리안츠생명이 클라우드 기반 인텔리전트 업무 툴킷인 '오피스 365'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오피스 365는 일반적으로 MS오피스라고 알고 있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이외에 메일, 일정 관리(Exchange), 메신저, 온라인 미팅(Skype for Business), 문서 공유 및 관리(SharePoint), 최근 출시된 팀 협업을 위한 팀즈(Teams)와 같은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오피스 365는 업무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지원해 기업은 구축에 대한 고민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금융업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안이 강화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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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M는 알리안츠생명에 클라우드 기반 인텔리전트 업무 툴킷 '오피스 365'를 공급했다.(로고=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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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에 따르면 오피스 365는 EMS(Enterprise Mobility + Security)를 통해 사외 접속이 필요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안을 강화함과 더불어 다중 인증, 사내ㆍ사외 접속 제한 등 기업 보안 요건에 따른 서비스 사용 제어 및 사내 인증 체계와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 인증에 대한 보안을 강화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 365 서비스 자체적으로도 클라우드 프라이버시에 관한 다양한 국제 표준 인증 및 가이드를 준수하고 있어 사용자 데이터 보호 측면에 있어 글로벌 표준에 맞춘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 365 데이터 센터 구축을 통해 정보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운영적 측면에서는 99.9%의 SLA(서비스 수준 계약)에 따라 별도의 유지 보수 시간과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오피스 365를 통해 사내 협업을 강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원균 알리안츠생명 운용부문장(COO)은 "알리안츠생명은 다른 금융사들이 뛰어들지 못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시스템 도입에 성공해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을 통해 협업하고 신속하게 고객을 응대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특히 올해 3분기 'ABL생명'으로 새로운 브랜드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선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디지털 분야의 선두 보험사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현경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이사는 "오피스 365는 전 세계 기업에게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미리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처 가능한 지능화된 보안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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