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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솔라루체,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새 라인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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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업체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의 솔라루체 부스 전경/사진제공=솔라루체


올해 18회째를 맞은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주최하는 행사다. LED조명 외 전자통신·전기, 차량·기계장치, 건설·환경, 학교·사무기기 등의 분야에서 28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솔라루체 관계자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LED 조명 업계에서 조달시장 매출액 기준으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공공 조달 분야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엑스포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공장과 기업에서 사용하는 가로등, 터널등, 보안등 등 다양한 산업등을 소개했다. 이미 솔라루체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은 '엣지(Edge) 평판조명 시리즈'도 내놓았다. 특히 10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아임루미 방등 시리즈'를 새롭게 공개했다.

솔라루체 부스를 찾은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는 "빠르게 발전하는 LED 조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보고 그 자리에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며 "특히 시설 외부에서 활용이 늘고 있는 실외등을 집중 개발하고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국내 최대 공공조달 전시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솔라루체의 향상된 실내·외등 기술력을 선보였다"며 "이번 전시회는 조달 시장에서 두각을 보였던 우수한 제품들이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byjoon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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