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관계자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가족과 함께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민주주의 체험학습 안내문’과 ‘학교 홈페이지 활용 선거 안내자료’를 제작하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의 로고 및 명칭사용 승인을 받아 학교에 안내했다”고 말했다.
이번 계기교육은 안내한 자료를 활용하여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권장했다.
이에 초·중·고 학생들이 대통령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대통령 선거 투표소 체험하기,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 살펴보기,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 및 대통령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사진 대전 참가하기 등의 내용이 실린 자료를 일선학교에 안내했다.
김정덕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계기교육을 통해 대의민주주의 절차와 중요성을 이해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참여와 실천의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는 소중한 교육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태영 기자 kyeo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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