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夜∼ 별 보러 가자"
충북대 천문대 인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청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북대학교 천문대(사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천체관측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대 천문대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빛 공해가 적어 밤하늘 별자리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장소로 봄철에는 처녀자리를 비롯해 목동자리, 사자자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 봄이 되면 목동자리의 아르크투르스, 처녀자리의 스피카, 사자자리의 데네볼라와 레굴루스 등이 밝게 빛을 낸다.

이들은 봄을 대표하는 길잡이 별로 봄의 대삼각형을 이룬다.

뿐만아니라 봄철에는 목성을 관측하기 좋은 시기로 방문객은 1m 망원경을 이용한 목성 관측을 할 수 있다.

천문 관측 전문가와 대중을 위한 천문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한 대학 부설 천문 관측 기관인 충북대 천문대는 천문 현상 관측 외에도 천문학에 캠핑을 접목시킨 천문 체험학교 운영에도 주력하고 있다.

오태경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