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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유승민 “남은기간 최선 다할 것” 바른정당 의총서 완주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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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24일 “저는 (대선까지) 남은 15일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완주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유 후보는 자신에 대한 자진사퇴와 후보 단일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이날 밤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저는 우리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옳았다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가는 길이 아무리 험하더라도 언젠가 국민이 우리에게 마음 열어주실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저께 김무성 정병국 주호영 공동선대위원장 세 분과 따로 만나 뵙고 여러 걱정하는 말씀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면서 “오늘 당의 앞날이나 이번 대선에 대해 말씀을 주시면 고견을 잘 듣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의총에는 이학재, 김학용 의원 2명을 빼고 소속의원 31명이 참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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