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판사는 제주 출생으로 제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8년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제주지방법원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재임 중이다. 서울고법에서 환경사건 전담재판관과 공정거래사건 전담재판관 등을 역임했다.
신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으로는 천대엽 서울고법 부장판사(53·21기)를 전보 발령했다 천 부장판사는 부산 성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이규진 양영위 상임위원(52·18기)은 일정 기간 연구 업무만 맡는 '사법연구' 발령이 내려졌다.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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