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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시스메이트, 2.5cm 초슬림 양면 디스플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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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메이트는 2.5cm 두께의 스탠드형 초슬림 양면 디스플레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스메이트가 출시하는 디스플레이는 세트의 총 두께가 2.5cm로 초슬림함을 제공한다. 기존 국내에 출시돼 있는 양면형 디지털 사이니지 보다 얇아 슬라이딩 도어에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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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계 3대 패널 제조업체로 유명한 ‘AUO’와 함께 출시해 품질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제품은 HD보다 선명한 화질의 FHD 디스플레이(1920x1080)에 양면 휘도 700cd/㎡로 자동차 쇼룸, 쇼핑몰, 공항, 전시관, 편의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매우 적합하다. 얇은 두께에도 제품의 전면과 후면에서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55인치의 넉넉한 화면에 HDMI, USB 포트를 이용해 콘텐츠가 원활하게 재생되고 PC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솔루션 없이 이미지 및 동영상 플레이가 간편하게 이뤄진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시스메이트 정종균 대표는 “초슬림하면서도 압도적인 화질을 통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편집부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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