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나, 최리, 손숙 등이 출연한 영화 귀향 은 1943년, 일제의 무자비한 강제동원에 의해 위안부가 됐던 14세 소녀 정민과 영희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누적 관객수 350만을 기록하며 배우들의 노개런티 출연과 각 분야 스태프들의 재능기부, 전 국민들의 후원으로 완성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작년 2월 개봉작인 이번 무료 영화는 15세 관람가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군민의 영화 관람과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지난해까지 연간 5~6회 상영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매월 한 차례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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