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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갤럭시S3 단종된다는 풍문에, 삼성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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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갤럭시S3


아이폰5 출시 이전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는 삼성 갤럭시S3가 단종된다는 풍문이 14일 떠돌았다. 한 인터넷 신문이 해당 내용을 담은 기사를 내 보내면서 이날 인터넷은 갤럭시S3가 단종된다는 풍문으로 시끄러웠다. 삼성은 "갤럭시S3의 32GB 모델이 단종된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삼성이 갤럭시S3의 32GB 모델을 단종한다는 전망은 시장에서 갤럭시S3의 32GB에 대한 수요는 급증했지만, 공급은 이를 맞추지 못해 생긴 낭설로 보인다.

대리점에서 고객이 갤럭시S3의 32GB 모델을 찾았지만, 물량이 없자 대신 갤럭시S3의 16GB를 소비자에게 권하면서 생긴 풍문이라는 것이다.

갤럭시S3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요인에는 최근 이동통신사의 보조금 확대에 아이폰5가 출시되기 전까지 뚜렷한 경쟁 제품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월로 전망되는 아이폰5의 국내 출시 이전까지 갤럭시S3의 수요는 여전히 많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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