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스텔라데이지호 실종 선원 찾기 난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31일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역에 침몰한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 스텔라 데이지 호의 실종 선원 수색작업은 난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스텔라 데이지 호의 선사인 폴라리스 쉬핑은 군함을 포함한 선박 6척이 최초 조난신호 발생지점으로부터 북쪽 해상에서 5차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텔라 데이지 호에 탑재됐다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마지막 구명벌로 추정됐던 물체는 기름띠로 판명됐습니다.

선사 측은 미군 초계기 관제센터로부터 이런 내용의 분석 결과를 전달받고, 사진을 요청해 직접 확인할 예정입니다.

스텔라 데이지 호는 앞서 지난달 31일 브라질 구아이바에서 중국으로 가던 중 남대서양에서 갑자기 침몰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현재까지 필리핀인 2명이 구조됐고 한국인 8명, 필리핀인 14명 등 선원 22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대한민국을 구할 대통령을 찾아라" 2017 대선! 안드로메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